실버라이닝 매거진


실버라이닝,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의 시작입니다.




Thinks창의력 넘치는 에코 디자인, 친환경 디자인

흔히 기능성을 가진 제품에 멋진 날개를 달아주는 것만이 디자인의 두드러진 역할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 영역을 담당하는 것이 디자인인데요. 이런 특징은 친환경 제품들에 두드러지게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제품을 살뜰하게 아껴 사용하거나 재활용을 충분히 하는 것도 친환경의 일부이지만, 애초에 처음 세상에 나올 때부터 지구에 피해를 적게 주는 용도로 만든다면 더욱 시너지를 보일 수 있을 텐데요.


친환경 디자인을 실천하는 디자이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로 얼마나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내는지 확인해볼까요?


 같은 듯 조금씩 다른 친환경 디자인의 세계 

에코디자인, 그린디자인, 지속 가능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친환경 디자인은 세부 성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훌륭한 기능성까지 보유한 제품과 공간을 만듭니다.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유통된 후 폐기의 과정을 밟을 때까지 지구를 고려한 착한 제품과 공간을 고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co

Green

Sustainable

Design For EARTH



에코디자인의 경우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인 1980년대,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탄생하였습니다. 특정 제품을 만들 때 유해 물질을 최대한 줄이는 것은 물론, 사용할 때 들어가는 에너지까지도 더 적게 소모하도록 설계합니다. 이런 조건들을 충족하면 소비자가 폐기를 할 때에도 오염물질 배출이 감소하고 재활용이 수월하다는 장점을 확보하게 됩니다. 


출처 : https://www.migcom.com/news/stormwater-plunges-roadside-rain-gardens

그린 디자인은 조금 더 환경에 가까이에서 접근하는 친환경 디자인입니다. 그대로라면 버려질 빗물이 모이도록 인공 정원을 만들어 원래의 목적 외에 아름다운 식물들을 함께 심어 심미성까지 확보하는 아이디어가 그린 디자인에 해당합니다. 또한, 생분해되는 소재의 포장지 역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그린 디자인입니다. 


필연적으로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많을 수밖에 없는 환경을 고려해 '배달의 민족'에서는 특별한 시도를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매립 시 생분해되는 친환경 비닐봉지와 빨대를 판매하고 실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이들의 노력도 그린 디자인의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lifestraw.com

지속가능한 디자인은 에코 디자인과 그린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지구환경을 충분히 생각하는 한편, 실질적인 사용 시간이 넉넉하게 확보되는 아이디어들을 제안합니다. 기존의 제품을 더 순한 재료를 사용해 만드는 에코디자인과는 조금 다르게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는 아예 개념이 없던 기발한 상품들이 나오곤 합니다. 재난 상황, 식수가 부족한 국가에서 긴급하게 사용하는 휴대용 간이 정수기인 '라이프스트로우(LifeStraw)'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다국적 노력으로 풍성해지는 친환경 디자인 

아직 생산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으로 도입할 때에는 경비 지출이 뒤따르지만, 정착된 후에는 소비자와 지구에 선한 영향을 주는 친환경 디자인은 전 세계적인 노력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2005년, EU에서는 에코디자인 지침인 'EU ErP'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에 힘쓰는 중입니다. 


한국에서도 프랑스와 벨기에, 네덜란드 등 에코디자인을 실천하는 국가에 조사단을 파견하여 관련 제품들을 파악하고 표준화 현황을 확인하며 친환경 디자인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환경경영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에 힘쓰는 환경경영정보 포털에서는 에코디자인 우수사례를 연도별로 한데 모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도 일회용 나무젓가락 대신하는 無 표백제, 無 방부제, 無 살충제 억새 젓가락을 비롯한 생분해성 물질을 포함한 친환경 바닥재 및 벽지 등 다양한 에코디자인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발걸음, 실버라이닝이 함께합니다 

실버라이닝 역시 기술과 친환경 아이디어가 접목된 오가닉 코튼과 대나무 섬유, 순수한 은을 사용해 제품을 만들고 있죠. 박테리아를 공격하는 은의 특성을 이용해 장기적으로 세탁 횟수를 줄여나가도록 이끈다는 점에서 에코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적용한 셈인데요. 사용할수록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를 보호하는 '친환경 디자인',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분야임이 확실합니다. 





오늘도 실버라이닝 하세요 :)